조명 기구에 쓰이는 기체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명에도 기체가 쓰이기도 하는데요 어떤 기체들이 쓰이는지 한번 살펴 봤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네온사인에 쓰이는 네온, 그리고 크세논이 있습니다.
네온(Neon)은 10번의 원자번호를 가지고 있고 원소기호는 NE입니다.
비활성 기체로써 공기 보다 가벼워 하늘로 올라가는 헬륨 다음으로 가볍습니다.
헬륨과 비슷하게 무색,무취의 단원자 분자이며 특히 비활성 기체 중에서도 화학 반응성이 가장 적습니다.
조명 기구에 많이 쓰이는 천연가스에서 분리한 네온은 공기중에 분리가 됩니다.
시중에 많이 있는 네온방전관, 네온사인, 네온전구 등에서 붉은 빛을 표현하는데 주로 쓰이고 끓는 점이 낮아서 냉동 효과가 좋습니다.
그래서 저온 냉매로도 자주 사용 됩니다.
네온은 1898년 윌리엄 램지(William Ramsay, 1852~1916)와 제자 모리스 트래버스(Morris W. Travers, 1872~1961)가 발견해 냈는데요
네온을 전기적으로 이용하면 붉은색의 빛을 내는것을 발견하게 되어서 1904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죠.
네온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표현하면 새로운이라는 뜻인 Neos를 본따서 Neon이라고 명명되었습니다.
또 조명기구에 자주 쓰이는 기체 중 하나인 크세논(Xenon)은 독일식 표현이고 영어식으로 하면 제논(Xenon) 같은 말입니다.
원소기호는 XE며 원자번호는 54번입니다.
네온과 마찬가지로 역시 윌리엄 램지가 1898년 윌리엄 램지가 발견했습니다.
특정 지역에서 몰래 핵 실험을 하여도 대기중에서 크세논이 검출 되는데 이것을 분석하여 핵실험 유무를 파악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통상 바다를 밝혀주는 등대의 붗빛, 그리고 카메라의 플래시에 자주 이용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조명기구에 쓰이는 기체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