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운하루

받은 파일 바이러스 체크 하기

받은 파일 바이러스 체크를 하려면 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이용을 해야 합니다.컴퓨터 브라우저를 사용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다양한 일을 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필요한 파일이 있으면 온라인으로 다운로드를 하게 됩니다. 윈도우 사용시 각종 dll 파일이나 이전 프로그램 설치 파일등이 그러합니다.

 

여기저기 블로그나 웹사이트에서 필요하다고 무분별하게 윈도우 설치 파일 setup이나 확장다 exe파일을 받게됩니다.

 

그러다가 보면 받은 후 실행을 하는 순간 멀웨어나 여러가지 바이러스들이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퍼져 버리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필요한 파일은 받아야 하고 있긴 한데 안전하게 받고 확인 후에 사용하는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이전 직장에 다닐 때는 어느날 직원이 노트북을 들고 와서 고쳐달라고 해서 켜 봤더니 부팅만 했는데 기본 광고 페이지가 두개가 뜨고 브라우저를 실행 하고 사용중에 있으면 주기적으로 한 두번씩 떳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물어봣는데 온라인에서 파일을 몇개 받고 설치를 한뒤부터 그렇다고 해서 프로세서랑 설치 파일등을 살펴보고 애드웨어로 보이는 프로그램은 모두 제거를 하였지만 좀 있으니 다시 되살아나서 백업 서버 역활을 하는 프로그램까지 지우고 나서야 더이상 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주일쯤 지났을 때 또 같은 문제로 고쳐달라고 했을 때는 고쳐주지 못하였습니다. 시간도 너무 들어가고 이러한 경우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습관이 제일 큽니다.

 

백신이 있다면 다운로드 완료시나 브라우저 등에서 미리 한번 걸러주기는 하지만 파일 하나 받을 때 마다 체킹을 하기는 번거롭고 할 때는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바이러스 체킹 사이트를 이용을 하면 됩니다. 

 

바로 바이러스토탈이라는 웹사이트입니다.  이 회사의 모 회사는 구글입니다. 악성코드 차단과 바이러스 스캔등 이미 오래전에 구글이 온라인 바이러스 체크를 할 수 있는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보편적으로 정상적인 사용자라면 온라인상에 업로드 전에 바이러스 토탈에서 한번 돌려보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한 뒤에 업로드를 하고 받는 입장에서도 한번 돌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딱 한번이라도 악성 멀웨어나 스크립트등이 묻어 있는 파일을 받게 되면 컴퓨터 포멧을 해야 하거나 중요한 문서, 사진등을 못쓰게 만드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컴퓨터 부팅만 했는데도 자동으로 켤 때마다 광고창이 뜨거나 브라우저창이 뜨는 애드웨어는 정말 골치가 아픈 노릇입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바이러스 체킹을 해볼 파일을 업로드하고 기다리면 끝입니다.

 

Virustotal.com

 

VirusTotal

 

www.virustotal.com

 

예를 들어 온라인에서 내가 필요한 실행파일등을 받았는데 뭔가 찜찜해서 바이러스 체킹을 한 뒤에 더블 클릭으로 실행을 해야 할 때 사용해 보시면 됩니다.

 

중요한점은 온라인에서 받은 파일을 체킹 전에 더블클릭해서 실행을 하면 안되고 검사 완료 후에 사용함을 추천드립니다.

 

첫화면은 별도 설명 필요없이 받은 파일을 드래그드롭을 해서 떨어뜨리면 자동으로 서버 엔진에 있는 여러가지 백신을 토대로 체킹을 하게 됩니다.

시간이 오래걸리진 않고 업로드 속도도 빠릅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백신인 안랩, 알약등도 있고 느리지만 진단율이 높다는 bitdefender, 카스퍼스키, 아비라등 포괄적으로 진단을 해줍니다.

만일 뭔가가 이상한것이 발견이 되었다면 detected가 뜨겠죠. 이렇게 모두 초록색이 뜨면 일단 안심하고 사용을 해도 되는 정도입니다.

 

지금은 api형식으로도 제공을 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사용자가 쓸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온라인이나 외부 usb로 받은 파일이 뭔가 한번 필터링을 해보고 싶을 때는 바이러스 토탈을 이용을 하시면 안심이 되는 상황이 생기므로 기억을 해 두셨다가 필요로 할 때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